테네시 다이어리

늘 내 가방안에 있는 비상약들.. #미국약국 #비상약

ivy.shinydays 2024. 10. 26. 11:07

 

 

미국 생활을 하면서.. 뭔가 자꾸 사서 쟁이는 습관이 생긴 거 같다... ;;

한국처럼 바로 집 앞에 모든 것이 있지 않은 환경이라.... 그러다 보니 약도 떨어지면 바로바로 사다 놓게 된다. 

 

 

어른약.

나는 원래 위가 좀 약한 편이다. 한국에서는 연중 행사로 한 번씩 응급실에 가기도 하고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기도 하고 했었다. 위경련 때문에....;;

 

미국 오면서 그 부분이 걱정이었는데, TUMS를 만나면서 그 걱정이 싹 해결됐다. (아래 사진) 텀스는 예전에 한국에서도 잠시 유명했었다고(?) 들었다. 임산부들 사이에서 소화제로 많이 팔렸었다고...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쓰리거나... 무튼 복통 관련은 텀스로 해결하고 있다. 위경련이 심하게 오면 정말 꼼짝을 할 수 없게 되는데, 통증이 시작되려고 할 때, 두 알 정도 먹으면 진정이 되곤 한다. 그런 날은 잘 때 온찜질패드도 꼭 한다. 위경련에는 텀스+온찜질이 정답!! 

 

그리고 Advil은 이부프로펜계열(소염)이라 여러모로 유용할 때가 종종 있다. 월그린이나 CVS 또는 근처 마트 약국 코너에 가면 트래블 사이즈(휴대용 사이즈)가 있다. 작은 사이즈로 사서 가방에 하나씩 챙겨 다니면 갑자기 아플 때 정말 유용하다. 

 

 

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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